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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심심해서 상상해 본 레인보우 타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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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라그나임
  • 조회수
  • 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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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 작성일
  • 2016-03-04 08:27:59

☆ 사용도구 - 파워포인트 2007 (이유: 도형 그리기 편해서, 손으로 그리면 개발이라)

☆ 레인보우 타워의 부활에 대해 -

아주 먼 옛날, 고르굴이 마법으로 이름을 떨칠 때, 고르굴의 중심부에는 마법의 근원이 되는 레인보우 타워가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월이 지나고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모두 붕괴해 버렸고 '퍼플 문 타워' 하나만이 잔존하게 됩니다. 그 타워와 과거 '레드 파이어 타워'가 자리잡았던 곳에 신축된 '프로미테레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고르굴은 다시금 마법도시로서 부흥을 맞이합니다.

이후 리네크로 힐의 주교였던 '카라드 하트세어'가 악령술로서 리네크로 힐을 죽은 자의 도시로 만들자, 고르굴을 이끄는 장로회와 각 나라들은 그 일의 진상조사를 위해 소규모 탐사대를 보냅니다. 그러나 탐사대는 카라드와 모종의 계약을 맺었고 결국 '리네크로 힐에 대한 마법 봉인'이라는 한 도시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잔혹한 선택을 합니다.

가문 대대로 마법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그로 인해 대륙을 위험에 빠뜨릴 뻔한 조상님 덕에 '저주받은 피'라는 타이틀을 이어받은 쿨구레루 데스모네, 그녀는 리네크로 힐을 가까스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한 수석 성령사 '벨리프 쇼링'을 도왔지만 공교롭게도 자신도 탐사대의 일원으로 카라드와 독대하면서 그가 지닌 마법지식을 일부 넘겨받고 또한, 그토록 찾고 싶어하던 '봉인마법'을 시전할 장소로 리네크로 힐을 제공하겠다는 카라드의 제안에 넘어가 도시봉인에 동의하고 그 마법을 시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살던 도시가 통째로 봉인되는 모습을 본 직후, 민스트의 마법 기사 '글렌 주드'를 따라 힘없이 떠나던 벨리프의 모습은 쿨구레루를 내내 심적으로 괴롭혔고, 빈 땅이 될 리네크로 힐을 먹으려는 동부대륙의 국가 소들린과 고르굴 장로회의 음모로 황금 기사 '지마 데콘' 손에 암살될 뻔 한 위기에 처하자, 결국 정줄을 놓아버리고 몸 속의 '저주받은 피'마저 깨어나고 맙니다.

쿨구레루는 지마 데콘을 죽이는 과정에서 파괴되어 버린 '퍼플 문 타워'를 복원시키고 사람들의 기억과 그 땅이 기억하는 레인보우 타워를 하나하나 부활시켜 자신의 세력을 끌어모았고 마침내 고르굴 장로회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프로미테레 아카데미를 화염의 마법으로 파괴해 버리고 그 불길로서 '레드 파이어 타워'를 부활시킵니다.




※ 못 그려서 죄송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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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

    • gatner
    • 2016년 03월 04일
    • 현재 신성부활이 7원소체제니까 타워 하나당 원소 하나씩 맡으면 딱이겠네요. 선타워는 빛속성, 문타워는 어둠속성, 이런 식으로요. 이름이랑 속성도 매치되는 것 같고. 아, 근데, 금속속성과 나무속성을 어떻게해야할지가 좀 미묘한가...?
    • 라그나임
    • 2016년 03월 04일
    • 오후 01:57 레드 파이어 - 불, 블루 워터 - 물, 그린 윈드 - 바람, 코발트 어쓰 - 대지, 옐로 트리 - 빛과 나무(황금나무 신수 말다와 비슷), 퍼플 문 - 어둠, 오렌지 썬 - 금속(라크의 화로가 금속을 다루니까)정도가 어떨까요 ㅋㅋㅋ
    • gatner
    • 2016년 03월 04일
    • 신성부활에서는 바람속성이란 개념이 사라졌으니 그건 빼고 계산해야죠~
    • gatner
    • 2016년 03월 04일
    • 바람은 나무속성, 번개는 금속속성에 귀속되었으니깐요.헤헤
    • 라그나임
    • 2016년 03월 04일
    • 그럼 미르에 있는 바람의 신은 새되는데요...(-_-;;) 바람의 신수 술도 마찬가지고요.. 5원소의 신의 체계가 유지되고 있고 바람이 사라진다는 건 패로힐을 유지하는 힘 중 하나가 사라져 버렸다는 대단히 위험한 의미이니 만큼 '게임 편의상' 스킬에서만 빠진거지 설정상으로는 없어졌다고 보기 힘듭니다.
    • 라그나임
    • 2016년 03월 04일
    • 레인보우 타워가 부활한다고 플레이어가 그 탑의 힘을 부리는 건 아닐테니까요..(그런거 가능했으면 비스 타워나 아크 타워도 진작에 했겠지요)
    • gatner
    • 2016년 03월 04일
    • ...그건 그렇네요...;; 설정상 빠지지 않은 것을 간과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말들으니 궁금해지는군요. 아크타워는 신성부활에서 소환술의 근원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니 소환계 직업들이 힘을 빌려 쓸테고, 비스타워에서 지원하는 5원소마법은 현재의 정령사계열직업의 오행으로 봐야할지 원소신들의 속성인 빛과 지수화풍으로 봐야할지...
    • 라그나임
    • 2016년 03월 05일
    • 애당초 타워라는 거 자체가 인간이 마법을 용이하게 사용하기 위함에 있으니 원소마법의 근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는 레인보우 타워나 비스 타워나 동일한 기능을 했다고 봅니다. 다만 포르시아에는 '이계와의 연결'이라는 전설이 담긴 유적이 존재하고 매지네이션 주변으로 정령의 숲이 형성되어 있으니 정령마법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 라그나임
    • 2016년 03월 05일
    • 혹시 모르죠. 정령 마법을 익히던 매지네이션이 원소신 마법으로 갈아탄 게 서부대륙의 마법도시 고르굴을 강하게 의식한 탓일수도요 ㅋㅋ
    • gatner
    • 2016년 03월 05일
    • 그런가요... 전 5대원소마법은 그냥 정령소환술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라고 생각해요. 정령소환술은 정령사단계에서 배우다가 마법사로전직 후 본격적으로 5대 원소마법을 배우는 식으로 말이죠. 거울전쟁-악령군-이전에는 고르굴에 퍼플문타워만 남아있었고 마법을 이용한 농업에 치중했었단 이야기도 있는 것을 보면, 솔직히 매지네이션과 경쟁관계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 gatner
    • 2016년 03월 05일
    • 지금이야 고르굴의 레인보우타워가 마술의 근원이 되는 힘, 비스타워가 마법의 근원이되는 힘을 제공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니 확실히 어느정도는 고르굴을 지금은 신경쓸 것 같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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