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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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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홍행홍
  • 조회수
  • 2560
  • 추천
  • 0
  • 작성일
  • 2020-04-14 00:11:52

사람도 하나 없는 게임이 되버린 지금에서야 뜬금없이 새로시작한 뉴비입니다.

사실 이 게임에 대한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

어릴적에 친구집에 놀러갔다 거울전쟁-은의여인을 접해보고 꽤나 인상깊었었고

그래서 확실히 거울전쟁 시리즈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이 게임이 출시되던 그 시점에서는 딱히 해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이 게임이 출시되던 2012년에 저는 롤을 열심히 하고 있었겠네요.

그냥 막연히 슈팅RPG 라고 홍보되던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슈팅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1945 시리즈 정도나 어느정도 해봤을 뿐이지요.

거울전쟁 RTS 시리즈 역시도 동일장르의 타게임과는 다른 꽤나 특이한 구성의 게임이었지요.

슈팅RPG 라는 시도도 아마 같은 맥락의 연장선 상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냉정히 생각해보면 2012년 시점에서도 이미 극도로 마이너했던 슈팅이란 장르에

침체되고 있던 RPG라는 장르가 결합한것이 패착일 수도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지금은 npc밖에 남아있지않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굉장히 흥미롭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며 노미스로 완료하면 좋아하면서 누구하나 알아줄 리 없는 업적(?)에

나름 뿌듯함을 느끼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크레딧을 봐도 알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마 개발하면서 기대도 많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고,

실제로 플레이 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봐도 공들인 수작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제작진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객관적으로 이 게임의 흥행이 성공했다고 말할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누군가는 이렇게 늦게나마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걸 알고

보람을 얻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버그로 퀘스트 진행이 막힌김에 크레딧 눌러봤다가 느낀 감상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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