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물은 거울전쟁 소설, 설정, 게임내용과 작성자의 일부 유추를 통해 구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by. 라그나임
설정 1
특정한 모양을 지니지 않고, 저녁 노을 등 자연현상과도 같은 패로힐의 창조신인 12명의 '리플렉터스' 간에 전쟁 발발. 결국 리플렉터스 '히쓰로드'를 따른 리플렉터스와 신수들은 패배해 '아웃사이드(Outside) 리플렉터' 로 분류되었고, 승리한 리플렉터스 '엘라타'와 그를 따랐던 신수들은 '메인(Main) 리플렉터' 로 분류되었음.
※ 이외에도 메니리어, 스카잉아이, 레드햇 등이 존재. 12명의 리플렉터는 패로힐에서 12달의 이름이기도 함.
설정 2
오래 전에 신수전쟁이 발발했고 불과 어둠 등을 관장하던 패배한 신수들은 타칭 '이무기' 라 불리며 승리한 신수들의 몸 속에 봉인됨.
☆ 신성부활에서 아직 '메인' 과 '아웃사이드' 리플렉터스의 개념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히쓰로드의 이름도 신성도시 미르의 신전 이름으로 밖에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두고볼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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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패로힐이 창조되고 신수 말다(황금빛 나무)의 후손인 ‘엔트’ 들과 '용'들이 패로힐 대륙에서 거주하기 시작. 오랜 세월 이후, 인간이 패로힐 대륙에 거주하며 뻗어나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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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인간, 리플렉터스의 창조물로 여겨지는 '갈라타델 미러'에 접촉함. 그 여파로 그들의 몸과 영혼은 패로힐 너머로 날아가고, 그들의 힘은 패로힐 대륙에 남게 됨. 이 5인의 인물은 '다섯 원소의 신' 으로 추앙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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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델 미러의 영향으로 패로힐 외부로 날아간 신들의 힘을 끌어쓸 수 있게 됨에 따라 마법의 시대가 도래. 각지에 마법력이 충만한 지역에 타워들이 건설되었고(레인보우 타워, 아크 타워 등) 여러 가문들이 세력의 중심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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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즈음, 신수전쟁 시절에 아웃사이드 리플렉터스가 불러낸 악마와 괴물들이 대륙을 엉망으로 만듬. 이를 피하기 위해 인간 도시의 지도자들은 마법의 도시 ‘매지네이션’ 을 복사한 듯 한 섬인 ‘미르네이션’ 을 창조하고는 그 곳으로 도피함. 그러나 남은 하층 계급의 인간들이 악마 및 괴수들을 무찌르고 도시들을 지켜냄. 그 곳이 이른바 ‘북부 4고도’ 라 불리는 포르시아, 저스툰, 홀리시티, 매지네이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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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여신’ 이라 불리는 존재 ‘레스터니’가 아웃사이드 리플렉터스의 악마와 괴물들의 소굴이 되어버린 패로힐 대륙을 거대한 섬(써틀라 섬)을 기준으로 동, 서로 갈라, 동부대륙과 서부대륙으로 나눔. 이 시기를 패로힐의 원년이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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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렉터 및 신수들 간의 전쟁은 끝났지만, 여전히 패로힐 대륙에 히쓰로드에 대한 신앙이 '밀교'의 형태로 남아 생존. 이로 인해 히쓰로드의 사악한 마술 중 일부인 '흑마술' 과 '악령술' 이 패로힐 대륙에 남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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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능력을 지닌 '쿨구레루 카라노로드' 가 히쓰로드 교의 교주가 되었고, '실피아 슈피리스티무스' 가 히쓰로드 교의 실력자로서 부상함. 카라노로드는 흑마술을, 실피아는 악령술을 각각 익혀 패로힐 대륙을 어지럽히게 되고, 이들에 맞서는 이들이 생겨남으로서 패로힐 대륙에 이른바 '거울전쟁' 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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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저스티' 와 바람의 마법사인 '그린우드' 가 흑마술과 악령술에 저항하는 부대를 이끌며 패로힐 각지에서 전투를 벌임. 대평원인 ‘다고르도르’에서 이른바 후대에 ‘피의 대전’ 이라 불리는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졌고 고대의 종족인 ‘엔트’ 가 해방군의 편으로 합류해 악령군 및 흑마술파와 싸움.
쿨구레루 카라노로드는 이 시기에 갈라타델 미러를 손에 넣으려 했으나 얻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며 도리어 엔트들의 참전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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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저스티와 그린우드, 흑마술의 본거지가 되어버린 고르굴로 진격해 카라노로드의 흑마술사 및 실피아가 보낸 악령술사 각각 30명과 싸워 승리를 거둠. (카라노로드는 이 시기에 저스티 손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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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와 그린우드, 실피아 슈피리스티무스의 악령군 근거지가 되어버린 리네크로 힐로 진격. 실피아의 악령술사 및 카라노로드가 파견했던 흑마술파를 상대함. 사술사인 실피아가 악령술로 그린우드의 부하를 죽이려 들었고, 그린우드는 자신의 바람의 마법으로 이를 방어함. 그러던 중, 느닷없이 그린우드는 빛에 휩싸여 하늘로 승천했고, 그 빛에 악령군은 궤멸, 사술사 실피아는 마우솔리아 산맥 속으로 달아나 행적을 감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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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성인(聖人)으로 추대되어 '성 그린우드'가 되었고, 그녀가 승천한 언덕에는 ' 성 그린우드 승천 기념 주교좌 대성당' 이 건립됨. 리네크로 힐은 악령술의 흔적을 덮어버리려는 듯, 성직자들과 성당, 성물로 가득한 '성자의 도시' 로 탈바꿈됨. 그러나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악령술의 지식이 담긴 비서(秘書)가 여타 금서들과 함께 성 그린우드 성당에 보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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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리플렉터를 섬기는 '엘라타 교' 의 포교로 인해 흑마술과 악령술은 금기시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서 잊혀짐. 패로힐 전역에 여러 국가들이 건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