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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전쟁 시스템 밸런스 유저간담회 현장을 가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6-13 11:59:45

스킬 밸런스 간담회에 이어 지난 6 5일에는 시스템 밸런스를 주제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시스템 담당자는 스킬 담당자로부터 지난 1차 간담회의 분위기를 대략 전해 듣고 대처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다소 심적 여유(?)를 갖고 간담회에 임했으나, 예상을 빗나간 유저분들의 거친 질문 폭격을 맞고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입니다.(물론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멘붕을 겪었다는 전설 아닌 레전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는 루머입니다.)

 

이번에도 간담회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이 더 중요하므로 각설하고 시스템 밸런스를 주제로 했던 간담회 내용을 공개합니다~!!

 

1.     패치 이전에 구입한 기존 아티팩트는 왜 거래불가인가요? 

-       패치 이전에 구입한 거래불가 아티팩트의 경우 거래 가능하도록 개발 중입니다.

 

2.     4월 대규모 패치 이후 사냥터 클리어 보상이 난이도에 상관없이 2개로 고정 감소하였는데 수리비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       이번 패치는 곧 오픈하는 파트1 후반부와 연계된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부분은 공감하고 있으며, 파트1 후반부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 해보시면 지금과는 다르다고 느끼실 겁니다.

 

3.     파트1 후반부는 8월 정도에 업데이트되는 건가요? 

-       조만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4.     랜덤상자를 열었는데 강화석 1개만 나오는 부분은 패치되었으면 합니다. 

-       랜덤상자의 확률 역시 파트1 후반부 컨텐츠에 맞춰 조정이 완료되면 현재 느끼시는 불편함은 줄어들 것입니다.

 

5.     생활기술이 이전보다 개선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생활기술 관련해서도 파트1 후반 공개에 맞춰 밸런스가 재조정되어 보다 더 수월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6.     마석/스크롤은 3단계 이상 구현될 것인지, 구현된다면 옵션 조정이 있나요? 

-       스크롤/마석의 상위 단계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현재는 적용되어 있지 않은 신규 효과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상위 단계가 공개된다고 해서 현재 수치를 하향하거나 하는 계획은 없습니다.

특정 스크롤 위주로 쏠리는 현상은 추후 다양한 컨셉의 사냥터가 도입되면 해결될 것입니다.

 

7.     강화 실패율이 예전에 비해서 너무 높습니다. 

-       강화 실패율은 전반적으로 수정하여 현재보다 좀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8.     골드 벌기가 너무 힘듭니다. 

-       골드 수급과 소비 등 전반적인 경제 부분도 개편될 예정입니다.

 

9.     옛날에 배워두었던 생활기술이 초기화 되어서 아쉬워요. 

-       생활기술이 크게 개편되면서 기존의 레시피로 배워야 했던 장비들이 기본항목으로 대량 포함되었습니다. 사전에 개편에 대해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0.  파트1 후반부가 패치될 때까지 변경 없이 현재상태를 유지할 건가요? 

-       별도의 개편 계획은 없으며 현재 개편중인 작업들은 파트1 후반부에 맞춰 공개될 예정입니다.

 

11.  일전에 외형변환템을 개발 중이라고 했었는데 언제 패치되나요? 

-       개발계획에 있지만 파트1 후반부 작업의 우선순위가 높아 순서가 조금 밀린 상황입니다. 완료 시점을 당장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개발은 진행할 예정입니다.

 

12.  생활기술 개편으로 기존 재료들 상당수의 사용처가 불분명해졌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기존 생활기술은 너무 많은 재료가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전면 개편한 것입니다. 때문에 해당 재료나 레시피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파괴하시거나 판매하셔도 무방합니다.

 

13.  강화할 때 강화석 추가 좀 빠르게 해줬으면 합니다. 

-       강화석은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올라가며 버튼 입력 반응과 개수 증가 속도도 개편 예정으로 지금보다 쾌적하게 수정될 예정입니다.

 

14.  골드 수급 대비 마차비도 너무 비쌉니다. 

-       마차비도 골드 수급량에 맞춰 조정될 예정입니다.

 

15.  생활기술 중간 단계부터 정제석이 필요한데 이럴 경우 레벨에 맞춰 차근차근 올리는데 지장이 될 것 같습니다. 

-       분명 제작에 어려운 점은 있지만 현재 희귀 이상의 아이템이 대부분이므로 이 점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기술은 꼭 만렙이 아니어도 키울 수 있는 느낌으로 파트1 후반부에 맞춰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16.  아이템 분해 시 정제석이 최소 1개는 보장됐으면 좋겠습니다. 

-       분해에 따른 개수 확률은 생활기술 조합 등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저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범위로 전체적으로 수정될 예정입니다.

 

17.  파트1 후반부 업데이트 때 지금보다 상위단계 아이템이 공개되나요? 

-       후반부 업데이트에는 상위단계가 공개되지 않으며 대신 파밍을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18.  잠겨있는 캐릭터 확장 슬롯은 언제 열 수 있나요? 

-       마지막 테스트를 거친 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하겠습니다.

 

19.  캐릭터 슬롯 부족으로 2계정 이상 돌리고 있는데 확장되면 통합 가능한가요? 

-       통합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추가 구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확답은 드릴 수 없지만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  추가 직업은 언제쯤 구현되나요? 

-       격투가, 마법전사, 인챈터, 환술사는 파트1 후반부에 적용될 예정이며, 다른 추가 직업은 현재 제작 중에 있어 정확히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쉬어가는 이미지로 일본 거울전쟁 마녀~하앍하앍

 

21.  아이템 염색 시스템은 계획에 없나요? 

-       구현 예정은 없지만 좋은 기능이므로 내부적으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2.  소환 직업은 언제쯤 업데이트되나요? 

-       소환직업은 현재 제작 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공개 시점은 아직 말씀 드리기 어려우며 파트1 후반부 업데이트 시점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23.  일본 거울전쟁 성우를 한국버전에서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 성우를 한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24.  사냥터에서 점프키의 반응이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       애매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을 1:1 문의로 전달해 주시면 세부적으로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5.  직업 분기가 나뉘면 캐릭터의 룩도 바뀌나요? 

-       룩이 달라지는 직업도 존재합니다.

 

26.  낮과 밤을 구분하여 등장하는 몬스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발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7.  아티팩트 살 때 같은 룩은 고정으로 두고 색만 바꿨으면 좋겠어요. 

-       말씀하신 부분은 현재 개편 계획에 있는 내용입니다. 좀 더 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개편하도록 하겠습니다.

 

28.  펫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펫은 파트1 후반부에서 공개되지 않지만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29.  당근도 거래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당근은 실제 현물과 동일하기 때문에 유저간 거래 가능 여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내부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0.  레이드나 진영간 전쟁 시스템은 공개 가능한가요? 

-       레이드 사냥터 컨셉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나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일반 사냥터처럼 단순히 공격력만으로는 제압하기 힘든 컨셉입니다. 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사냥터가 추가될 예정이오니 기대 바랍니다.

 

31.  치명타 옵션은 변동사항 없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       치명타에 대해서는 현재 사양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32.  일부 부위만 있는 아티팩트는 추후 추가될 예정인가요? 

-       특정 부위만 있는 세트는 해당 세트의 컨셉이므로 추후 비슷한 컨셉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기존 세트가 아닌 신규 세트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33.  회피율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는 없나요? 

-       회피율은 기본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스킬 또는 아이템을 통해 올릴 수 있습니다.

 

34.  파티 맺고 사냥터 진입하면 난이도 상승하는 부분은 변동 사항 없나요? 

-       난이도적인 변동 사항은 없으며 사냥터의 컨셉은 다양화 할 예정입니다.

 

35.  메인 퀘스트에 숙련 단계는 왜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       좀 더 어려운 퀘스트는 그에 걸맞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파트1 후반부 시나리오 퀘스트에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36.  시간이 지날수록 치명타 옵션으로 쏠릴 텐데 저항력 옵션으로 밸런스 조절하나요? 

-       치명, 저항 외에도 사냥터 공략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37.  규모가 큰 마을은 로딩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 간단하게 필요한 물품만 구입할 수 있도록 맵 중간중간 우체통, 약물상인만 있는 휴게소를 만들 계획은 없나요? 

-       로딩이 특별하게 오래 걸리는 마을은 문의해주시면 체크해 보겠습니다.

 

38.  제약은 아직도 분해를 통해 재료를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제약 난이도를 위한 컨셉인가요? 

-       분해는 기본적으로 해당 아이템을 제작할 때 쓰이는 재료가 분해 시 나오게 되는데, 제약기술로 제작하는 아이템은 대부분 물약류라서 분해가 불가능하여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각 생활기술의 성장 난이도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39.  상점에서 파는 회복 아이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도 좋지 않나요? 

-       상점 아이템이 너무 좋아지면 제약기술의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서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조정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대놓고 말씀 드리지 못하는(?) 요마술사

 

 

40.  세공기술은 정제석과 화성암이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       재료에 대한 체감 난이도는 현재보다 좀 더 수월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입니다.

 

41.  생활기술 만렙도 상향되나요? 

-       파트1 후반부 업데이트 시 생활기술의 만렙도 상향됩니다.

 

42.  지속적으로 도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 구현 방안이 있나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랭킹 이외에 다양한 경쟁요소에 관해서는 현재 제작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꼭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3.  버벅이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픽 설정을 지금보다 더 하향 조정해주세요. 

-       그래픽 설정은 게임의 최적화와 연계된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확답을 드릴 수 없지만 건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4.  일본에서 먼저 공개되었다가 사라졌던 부분이지만 4차 직업이 존재합니까? 

-       당장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기획상으로는 존재합니다.

 

45.  골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엽전이 칼리 수정광산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의견이네요. 추후 개발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46.  칼리처럼 모든 세력이 모일 수 있는 노점상 전용맵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구성안이 확정되지 않아 지금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리기는 곤란합니다.

 

후하~ 저번 스킬 간담회에 비하면 확실히 궁금증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파트1 후반부에 다시 조정되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시스템 담당자가 간담회 마지막에 했던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은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유관부서와 협의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을 했으니 정보 공개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제가 친히 현피(?) 장소 섭외를…..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2주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저분들이 생각하셨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그럼 저는 조만간 파트1 후반부의 귀중한 컨텐츠들을 갖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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